7월부터 헬스를 하고 있습니다.

평생 날씬하게 살것 같은 착각이 얼마전 샤워하고 본 모습에 무너져 내렸기 때문입니다.

작년보다 무려 5키로나 쪘고 뭘 먹지 않아도 뱃속이 든든한것이... 아름답게(?) 살이 찌기 시작하더군요.

아마도 점심시간에 항상 찾는 "이모네밥집" 때문인것 같습니다.

몸도 무기력해지고 마침 회사 동호회에서 할인행사도 한다고 해서 헬스동호회에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헬스장에 가니 뭔가를 손에 쥐어줍니다.

바로 체지방을 측정하는 기구입니다.

측정한 체지방... 수치... 무슨 수치가 매우 복잡하지만 그래프를 보니까 다행히(?) 비정상은 아님!! 이더군요.

하지만 평균수치에서 최하에 근접하는 근육량과 최고수치를 넘어갈듯한 내장지방 수치.... 전형적인 ET 가 되기 직전이였습니다. 


대충 그림으로 표시해보자면..
--------------------------정상------------------------비만
|----------------|------------------------|---------------------|
---------------------↑근육량-------------------↑내장지방량---

이렇습니다. (헥헥! 그리기 힘들군요)





7월 16일 오늘까지 헬스장 5번! 갔습니다. -_-;

5일간 나름 열심히 운동을 해서 매일 약 350kcal 를 2시간에 걸쳐서 소비하였습니다.

그런데 엇그제 밤 갑자기 시장기가 돌아서 당연히... 그냥..무심코 집어든.. 라면..



보시다시피 아주 듬직하게 생겼습니다. 새로 구매한 EOS 450D 로 처음 찍혀본 영광스러운 놈입니다.

개인적으로 삼양라면을 무척 좋아합니다. 맛있어서요? 그게 아니라 농심을 별로 좋아하지 않거든요. 삼양라면의 MSG 사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

아무튼....각설하고..

가스레인지에 물을 올리다가 본 뒷면...



쿠            쿵     무려 495kcal



2시간을 바짝 운동해야 겨우 350kcal 을 소모하는데.. 이뭐병... 이거 먹었다가는 2시간 헛고생 한것이 되겠더군요.

그래서 선택한 비장의 한수..








바로 요놈!!!!










운동을 하면서 열량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하니까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식품 열량 수치가 눈에 들어오네요.

 이제 겨우 보름(5일) 했습니다. 앞으로 6개월간 빨래판(?) 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볼렵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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